건강&생활/여행

[스크랩] 구인사-소백산 산행

샹뚜루 2008. 2. 3. 00:52
구인사-소백산 신선봉 산행

일시:2007년 12월 9일
일기:추우나 맑음
코스:구인사 주차장-적멸궁정상-신선봉-구인사
시간:4시간 30분


단양팔경을 품고있는 버스안에서 보는 단양시가지와 남한강상류


저기위쪽에 도담삼봉이 있는데 보이지는 않는다


오전 11시에 주차장에 도착하여 정각 11시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장이 해발300m정도...
구인사는 천태종의 사찰으로 규모가 어마어마한 사찰이다


좁고 가파른 골짜기에 우람한 건물이 이어진다.


숨은 차고 올라갈수록 눈이 쌓여있다. 기온도 점점 내려간다. 멀리 해발 1389m신선봉이 보인다.


크리스마스 트리가 따로 없다. 나무마다 눈을 뒤집어 쓰고....


불공을 하러온 신도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겨울을 준비한 장작을 저렇게 멋지게 쌓아 놓았다.


중간에 약수터에서 물을 한바가지 떠 마셨다. 춥지만 벌써 땀이 흘러서~~


등산하는 수준의 가파른 언덕길에 빈틈없이 지어진 어마어마한 건물이 끝도없이 늘어서 있다.


해발300m에서 시작한 건물들은 해발500m에 이르자 끝으로 더 거대한 건물을 짓고있다.


이런 김장독도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다


해발500m가 지나면 적멸궁은 여기서 1km를 더 올라가야 한다고 적혀있다.


적멸궁은 한봉우리 정상인 해발700m되어서야 끝이난다. 사찰만 구경해도 등산이 만만치 않다.


인제부터 등산로를 벗어나 과외를 한다.


벌레는 이속에서 코~!! 하고 잠들어 있겠지.....봄이 왔다고 편지 넣어줄 구멍은 있구만...ㅎㅎ


등산로에는 그래도 3-4명이 지나간 흔적이 찍혀있다.


마의 한종류~~
작년에 신선봉에 들렀다가 올해 다시 들렀더니 사람은 아무도 없고
신선만이 나를 반겨주네 !!!!





 

출처 : 부동산투자
글쓴이 : 신산(양해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