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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북동맛집 40년전통 김영삼전대통령이 다녔다는<국시집>

샹뚜루 2007. 2. 14. 22:02

성북동맛집 40년전통 김영삼전대통령이 다녔다는<국시집>

 

칼국수를 즐기던 대통령이 있어서 한동안 청화대칼국수가

세간에 회자되든 시절이 있었읍니다.

 

미국LA에 가면 갈비탕집이 있는데,

그곳에 김영삼대통령이 갈비탕을 먹고갔다하여

식당주인이 대통령이 쓰던 수저와 밥그릇을 진열해 놓고있는 식당이있읍니다.

그것이 재미있기도하고 하나의 화재거리가 되서,

영업에 재미를 보고있다 합니다.

 

입구에 간판하나 제대로 해놓지않아서,

눈씻고 찾아야 하는식당.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왼쪽으로 꺽어서 직진해야하는데,

그냥 직진했다가는

엄청 추운날 고생 직사게 하는수가 있음을 주지~하라..

 

  

내부는 오래된 모습 그대로..


  

문어가 술안주로는 그래 좋다하는데,,,

우리 처갓집에서는 차례 지낼때 문어도 놓고,

문어로 국도 끓이더라는...

난 나이 먹어서도 문어 먹는일은 나와 딴세상이야기인듯...

참고로 나는 충청남도...

문어는 남쪽사람들이 주로 식용을 해오는..

아참..강원도분들도...해안쪽 거주하시는분들...

  

  

대통령이 먹는다는 바로 그칼국수...

나도 먹었으니,,,,

나도 동급인가??...ㅍㅍㅍ...


  

생채..


  

김치..



  

다데기...

라고 하면 꼭 일본말이니깐 "양념장" 이라고 하라는 테클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다데기라 쓴다.

왜? 다데기니깐...ㅍㅍㅍ...


  

칼국수그릇이

아주 예쁘장하게 생겼다..


  

설렁탕국물..

뽀오얀 사골 국물..

  

  

푸욱~

익혀서 국수가 부들부들 뚝뚝 끓어진다..

손님들도 년식이 좀 된 분들..

  

  

따뜻하게 한사발 하면

속이 시원하다..

  

  

역시,

다데기 풀어서

김치나 생채하고 먹어야 칼칼하니 제맛..

  

 

명함.


  

위치..



2006.12. 나도 진상을 받다...ㅍㅍㅍ...

출처 : 김태영 맛집 탐방기 (구 과천맛집)
글쓴이 : 특수부대출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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