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여행

[스크랩] 내소사(來蘇寺)

샹뚜루 2008. 2. 3. 22:59

○ 다녀온 날 : 2007. 12. 1. 토요일.

○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소재

 

○ 이 절을 찾는 분들 모두에게 모든일이 다 복됨으로 소생되게 한다는 뜻의 來  蘇  寺

    백제 무왕 34년에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조선 인조 때에 중창하였다는 내소사에는 중요문화재로 고려동종(보물 제277호), 법화경절본사경(보물 제278호), 대웅보전(보물 제291호), 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8호)이 있다. 법당 삼존불을 모신 불단 후불벽면에는 백의관음보살좌상이 그려져 있는데 이 백의관음보살좌상의 눈을 마주치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울창한 전나무숲이 나온다. 전나무 향을 맡으며 일백미터 정도를 지나면 아람들이 벗꽃나무가 양 옆으로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그 곳을 지나면 천왕문이 나온다. 천왕문을 들어서면 비로소 사찰 마당으로 내려서게 되는데 대웅전 뒤로 높게 솟은 단단한 관음봉이 사찰을 더욱 웅대하고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출처 : 산수유람
글쓴이 : 공명 원글보기
메모 :